성동형 스마트쉼터, 겨울철 이용자 2년 연속 100만명 돌파

핵심 요약

서울 성동구의 생활밀착형 한파 저감 시설인 성동형 스마트쉼터가 2024년과 2025년 겨울철에 각각 104만명, 110만명의 이용을 기록하며 2년 연속 겨울철 이용자 100만명을 넘겼다. 집계 대상은 겨울철 기간인 12월과 1∼2월로, 대규모 한파 상황 속에서 주민들의 임시 대피와 휴식 공간으로 기능했다. 구는 시설 확충과 운영안정화를 통해 쾌적성과 안전성을 확보했다는 평가를 내놨다.

핵심 사실

  • 겨울철(12월·1월·2월) 이용자 수는 2022년 47만명, 2023년 68만명, 2024년 104만명, 2025년 110만명으로 집계됐다.
  • 성동형 스마트쉼터는 2020년 첫 도입 후 현재 56개소에서 운영 중이다.
  • 구가 실시한 이용자 설문조사(대상 약 600명)에서는 약 94%가 서비스에 만족한다고 응답했다.
  • 시설 내부에는 냉난방 시스템, 버스정보 안내 시스템, 공기정화 장치, 사물인터넷 관제 등 첨단 설비가 갖춰져 있다.
  • 성동구는 2026년 1월 21일 이 같은 통계를 공개했고, 구청장은 주민 안전과 삶의 질 개선을 위한 추가적 행정 노력을 약속했다.

사건 배경

최근 몇 년간 이상기후로 인한 한파·폭염·미세먼지 등 극단적 기상현상이 빈번해지면서 지자체 차원의 생활밀착형 대응책 수요가 늘었다. 성동구는 2020년 스마트쉼터 도입을 시작으로 공공 휴식 공간을 통한 취약층 보호와 시민 편의 증진을 목표로 운영을 확대해 왔다. 중앙정부와 서울시 차원의 재난·재해 대응과 연계해 지역 단위에서 실효성 있는 비상대응 인프라를 마련하려는 흐름도 배경에 있다. 또한 주민 안전과 관련한 예산 편성, 유지관리 체계 구축, 이용자 접근성 개선 등 다양한 행정·사회적 과제들이 동시에 제기되고 있다.

과거에는 한파와 폭염 시점에 단기 임시대피소를 운영하는 방식이 일반적이었으나, 스마트쉼터는 상시 대기형 성격과 사물인터넷 기반 관제, 공기정화 등 기술적 요소를 결합해 장기적이고 복합적인 기후위험에 대응한다. 이해관계자로는 성동구청(운영·예산 주체), 지역 주민(이용자), 유지관리 업체(설비관리), 보건·복지 단체(취약계층 연계) 등이 있으며 이들 간 협업이 운영 성패를 가르는 요인이다.

주요 사건

성동구는 2026년 1월 21일 겨울철 이용자 집계를 공개하면서 2024·2025년의 급증 원인으로 시설 수 확충과 이용자 인식 변화, 겨울철 강추위 심화 등을 함께 지목했다. 56개소로의 확대는 초기 도입 이후 단계별 확장 결과이며, 각 쉼터는 대중교통 접근성과 주민 밀집지역을 고려해 배치됐다. 구는 또한 이용자 안전을 위해 사물인터넷 관제와 실시간 상태 모니터링을 도입해 이상 징후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설문조사 결과는 운영 성과를 확인하는 자료로 제시됐다. 약 600명 응답 중 94%가 만족을 표한 것은 쾌적성·안전성·접근성 측면에서 긍정적 평가가 많았음을 뜻한다. 다만 설문 표본의 대표성, 응답자의 중복 이용 여부 등은 추가 검증이 필요하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발표문에서 주민들이 한파 속에서도 안전한 일상을 누리도록 세심한 행정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현장 운영에서는 난방 비용, 유지보수, 설비 고장 대응, 야간·심야 운영 안전 확보 같은 실무적 과제도 부각됐다. 특히 높은 이용률로 인해 혼잡 상황이 발생하는 시간대에는 사회적 거리 유지나 취약계층 우선 이용과 같은 운영원칙을 명확히 할 필요가 제기됐다.

분석 및 의미

첫째, 이용자 급증은 수요 증가와 공급 확대가 동시에 작용한 결과로 해석할 수 있다. 2022년 47만명에서 2025년 110만명으로의 증가는 설비 확충과 기후악화, 주민 인식 전환이 맞물린 복합적 현상이다. 특히 2024년부터 2025년 사이 급증한 점은 강추위가 반복된 점과 홍보 강화, 접근성 향상이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둘째, 스마트쉼터는 단순한 온열 공간을 넘어 공공보건·교통정보·환경관리 기능을 통합한 인프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버스정보 안내와 공기정화 기능은 단순한 대피소보다 생활 편의성을 높여 반복 이용을 촉진할 수 있다. 다만 장기적 관점에서는 에너지 비용, 설비 노후화, 범죄·안전 문제 등 운영비 증가 요인을 선제적으로 관리해야 한다.

셋째, 재정·정책적 함의가 크다. 주민 체감형 복지 인프라로서의 효과는 분명하나, 동일 모델을 타 자치구로 확산할 경우 예산 여건과 관리 역량의 차이는 성과 격차로 이어질 수 있다. 중앙·광역·기초 행정 간 역할 분담과 표준 운영지침 마련이 필요하다. 또한 이용자 데이터의 익명화된 분석을 통해 시간대별·지역별 수요에 맞춘 탄력적 운영이 가능하다.

비교 및 데이터

연도 겨울철 이용자(명)
2022 470,000
2023 680,000
2024 1,040,000
2025 1,100,000

위 표는 성동구가 공개한 연도별 겨울철 이용자 집계다. 참고로 2025년 수치 1,100,000명을 현재 운영 중인 56개소로 단순 나누면 연간 겨울철 기간 동안 쉼터당 약 19,600여명의 이용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 계산은 중복 방문과 시간대 분포를 고려하지 않은 단순 산술치로, 실제 이용 패턴 분석은 별도의 데이터 정제가 필요하다.

반응 및 인용

공식 반응과 현장 평가를 함께 수록한다.

겨울철 매서운 한파에도 주민 모두가 안전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피고, 삶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줄 스마트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힘쓸 것

정원오 성동구청장

구청장의 발언은 시설 확충과 서비스 개선 의지를 표명한 것이다. 발표 시점은 2026년 1월 21일이며, 이는 통계 공개와 함께 주민 안전 강화 계획을 알리는 맥락에서 이뤄졌다.

추위를 피할 수 있고 내부가 쾌적해 가족과 함께 자주 이용한다

설문 응답자

설문 응답자의 언급은 만족도 조사 결과를 뒷받침한다. 다만 설문은 응답자 약 600명을 대상으로 한 것으로 표본 대표성 여부는 추가 확인이 필요하다.

불확실한 부분

  • 설문 응답자 약 600명이 전체 이용자를 대표하는지에 대한 표본 대표성은 확인이 필요하다.
  • 공개된 수치는 누적 방문자 수로서 중복 방문을 제외한 순 방문자 수 여부는 명확하지 않다.
  • 운영비·에너지 비용 증가와 관련한 구체적 재정 추계는 공개되지 않았다.

총평

성동형 스마트쉼터의 2년 연속 겨울철 100만명 돌파는 지역 차원의 생활안전 인프라가 실수요를 충족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설비 확충과 기술적 보완이 주민 안전에 긍정적 영향을 미쳤다는 점은 분명한 성과다. 다만 장기적 지속가능성 확보를 위해서는 예산 투명성, 표준 운영 매뉴얼, 이용자 데이터 기반의 수요관리 등이 병행돼야 한다.

향후 과제는 운영 효율화와 확산 전략이다. 다른 자치구로의 모델 확산을 고려할 때 초기 투자비와 운영능력의 상이성으로 인한 성과 편차를 줄이기 위한 중앙 및 광역 차원의 지원체계가 필요하다. 이용자 관점에서는 시간대별 혼잡 완화, 취약계층 우선 이용 방안, 실시간 안전관리 강화가 관건이다.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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