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범택시3’ 김의성 “이번엔 배신할 거 같다고? 지켜봐 달라”

배우 김의성은 11월 18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에서 열린 ‘모범택시 시즌3’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시즌 합류 소감과 작품 관전 포인트를 밝혔다. 그는 무지개 운수의 주요 인물인 장성철 역을 맡아 김도기(이제훈)와의 파트너십을 이어가며, 일부 시청자가 제기한 ‘배신 의혹’에 대해 유머러스하게 반응했다. 제작진은 시즌3가 이전보다 더 강렬한 서사를 예고한다고 전했으며, 방송은 11월 21일 오후 9시 50분으로 확정됐다. 행사에는 강보승 감독과 이제훈, 표예진, 장혁진, 배유람 등이 함께 자리했다.

핵심 사실

  • 제작발표회는 2025년 11월 18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에서 열렸다.
  • ‘모범택시3’ 첫 방송은 2025년 11월 21일 오후 9시 50분으로 편성됐다.
  • 참석자는 강보승 감독, 배우 이제훈·김의성·표예진·장혁진·배유람 등 주요 출연진이다.
  • 김의성은 극중 무지개 운수 대표이자 파랑새 재단(범죄 피해자 지원센터) 대표 장성철을 연기한다.
  • 시리즈는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하며, 억울한 피해자를 대신해 사적 복수를 대행하는 콘텐츠를 핵심 플롯으로 삼는다.
  • 김의성은 1시즌부터 함께해 총 5년가량 ‘모범택시’ 시리즈에 참여해왔음을 밝혔다.
  • 배우들은 촬영 외에도 단체 채팅방에서 사적 대화를 나누며 끈끈한 팀워크를 유지한다고 전했다.

사건 배경

‘모범택시’ 시리즈는 웹툰 원작을 드라마로 옮겨 대중적 인지도를 쌓았다. 작품은 형사·법률 시스템의 한계를 드러내면서 사적 복수라는 극적 장치를 통해 통쾌함을 제공해왔고, 이러한 서사는 방영 초기부터 강한 화제성을 낳았다. 시즌이 거듭되며 플롯은 더 복합적·강렬해졌고 캐릭터 관계의 밀도도 높아졌다. 특히 피해자 지원을 표방하는 조직과 그 구성원들의 윤리적 딜레마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고, 이는 작품에 대한 찬반 여론을 동시에 불러일으켰다.

한국 엔터테인먼트 시장에서 웹툰 기반 드라마는 원작 팬층을 확보하는 동시에 연속성 있는 시즌물로 사업적 가치가 커졌다. ‘모범택시’는 사적 정의를 다루는 방식 때문에 사회적 논쟁을 촉발하기도 했으며, 제작진과 출연진은 매 시즌 책임 있는 연출과 표현을 강조해왔다. 이번 시즌에서는 인물 간 신뢰와 배신, 조직의 내적 갈등이 핵심 화두로 전망된다.

주요 사건

제작발표회에서 김의성은 무지개 5인방의 재회를 반기며, 촬영장 밖에서도 단체 채팅을 통해 친분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그는 야구 이야기와 맛집 정보 공유 등 사적인 대화를 나누며 팀 케미가 실제로도 강하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팀워크는 시즌 내 긴장감 있는 장면을 촬영하는 데 실질적 도움이 됐다고 제작진은 전했다.

김의성은 자신의 연기 경력상 ‘빌런’ 이미지를 가진 점이 이번 시즌에서 오해로 작용한다고 털어놓았다. 그는 일부 시청자가 아직도 자신이 김도기를 배신할 것이라고 의심한다고 말하며, 그 반응을 보며 스스로의 삶을 되돌아보게 된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속마음을 드러내는 연기적 시도로 관객의 의심을 자극하겠다는 의지를 비쳤다.

제작진은 시즌3에서 서사의 강도를 높이고 등장인물들의 도덕적 선택을 보다 깊게 탐구한다고 밝혔다. 김의성은 사적 복수라는 소재가 실제로 발생해서는 안 되지만, 드라마적 상상력 안에서 통쾌함을 제공할 것이라며 관전 포인트를 정리했다. 또한 시청자 응원이 작품의 동력이라고 강조하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분석 및 의미

배우 김의성이 오랜 기간 동일 세계관에 머문 것은 캐릭터 연속성 측면에서 긍정적 효과를 낸다. 장성철이라는 인물은 조직의 리더로서 내부 정치와 외부 윤리 사이에서 균형을 잡아야 하는 복합적 역할을 한다. 김의성이 과거 작품에서 쌓은 이미지가 이 캐릭터 해석에 영향을 주는 한편, 시청자 기대를 확장시키는 장치로도 작동한다.

사적 복수를 다루는 서사는 사회적 논쟁을 불러올 가능성이 크다. 법적·윤리적 한계를 넘어서는 행동을 미화하지 않기 위해서는 각본과 연출, 그리고 배우의 해석이 균형을 이뤄야 한다. 제작진의 설명대로 시즌3가 서사의 강도를 높인다면, 논쟁과 동시에 작품성 평가도 심화될 것으로 보인다.

상업적 관점에서는 웹툰 원작·시즌물·고정 팬층의 조합이 높은 수익성과 지속성을 보장한다. 다만 국내외 배급에서 작품의 ‘복수’ 서사를 어떻게 포장하느냐에 따라 수용도가 달라질 수 있다. 국제 OTT·판매 측면에서는 액션·갈등 중심의 서사가 일정 부분 경쟁력을 갖지만, 윤리적 논쟁은 지역별 수용성에 영향을 줄 수 있다.

반응 및 인용

김의성의 발언은 현장에서 웃음을 유발하는 동시에 작품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그는 자신에 대한 의심을 역으로 작품 관전 포인트로 환기시키며 관객 참여를 유도했다.

“단체 채팅방이 있는데 드라마와 상관 없이 사적인 이야기를 나눈다. 야구 이야기나 맛집 공유도 한다.”

김의성(배우)

이 발언은 출연진 간 실제 친분이 연기 호흡으로 이어진다는 점을 강조한 것이다. 현장 측은 이러한 친밀감이 긴장감 있는 장면에서도 자연스러운 케미를 만들어낸다고 설명했다.

“속을 양말처럼 뒤집어 보여드릴 수 있으면 좋겠다. 의심도 괜찮다, 의심하면서 작품을 봐달라.”

김의성(배우)

해당 발언은 김의성이 자신의 역할을 통해 관객의 예상을 어떻게 흔들어 놓을 것인지 예고한 말로 해석된다. 배우의 의도는 캐릭터의 다층적 면모를 드러내는 데 있다.

“시청자들이 보내주시는 응원의 힘이 드라마를 만들고 소개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

김의성(배우)

마지막 인사는 제작진과 배우들이 시청자 반응을 제작 동력으로 삼고 있음을 확인시켜 준다. 제작 발표 현장에서는 팬덤의 지속적 관심이 시즌물 유지에 핵심이라는 의견이 반복됐다.

불확실한 부분

  • 장성철(김의성)이 실제로 극중에서 김도기(이제훈)를 배신할지 여부는 공개된 정보로 확인되지 않았다.
  • 시즌3의 구체적 에피소드 전개와 주요 갈등 해소 방식은 방영 전까지 세부 공개가 제한되어 있다.
  • 국내외 플랫폼별 유통 일정과 자막·더빙 서비스 등 글로벌 배급 방식은 아직 최종 확정되지 않았다.

총평

‘모범택시3’ 제작발표회는 기존 팬층을 결집시키고 신규 시청자의 흥미를 자극하는 데 주력했다. 김의성의 발언은 캐릭터에 대한 관객의 기대와 의심을 모두 자극하는 전략으로 읽힌다. 작품은 사적 복수라는 민감한 소재를 드라마적 상상력 안에서 어떻게 설계하느냐에 따라 비평적 평가가 달라질 가능성이 크다.

첫 방송(11월 21일 오후 9시 50분) 이후에는 서사 전개와 인물 선택이 본격적으로 평가될 것이다. 시청자 반응과 비평적 검토를 통해 시즌3가 기존 작품과 어떻게 차별화되는지, 그리고 사회적 논쟁에 어떤 대응을 보이는지 주목할 필요가 있다.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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