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서울 강서구 메이필드호텔에서 열린 2025-2026 KOVO 여자 신인드래프트에서 중앙여고 미들블로커 이지윤(188cm)이 전체 1순위로 한국도로공사에 지명됐다. 21세 이하 세계선수권 국가대표 주전 출신인 이지윤은 블로킹과 속공 능력을 인정받아 즉시 주전 경쟁에 나설 가능성이 크다.
핵심 사실(Key Takeaways)
- 이지윤(중앙여고, 188cm)이 전체 1순위로 한국도로공사에 지명됐다.
- 드래프트는 5일 서울 메이필드호텔에서 열렸다.
- 추첨은 구단별 공 배정(총 100개)을 통해 순위를 결정했다.
- 페퍼저축은행은 전체 2순위로 김서영(세화여고, 181.2cm)을 뽑았다.
- IBK기업은행은 3순위로 하예지(선명여고, 185.3cm)를 지명했다.
- 한국도로공사는 3년 연속 전체 1순위 지명권을 확보했다(2023~2025).
검증된 사실(Verified Facts)
이번 드래프트 행사는 2025-2026 시즌을 앞두고 KOVO 주관으로 9월 5일 개최됐다. 전체 순위는 지난 시즌 구단 성적 역순을 기초로 구슬 추첨 방식을 통해 최종 확정됐다.
추첨은 총 100개의 공을 사용했으며 구단별 배분은 페퍼저축은행 35개, GS칼텍스 30개, 한국도로공사 20개, IBK기업은행 8개, 현대건설 4개, 정관장 2개, 흥국생명 1개였다. 페퍼저축은행은 지난해 트레이드로 1라운드 지명권을 확보해 이번 추첨에서 높은 당첨 확률을 가졌다.
상위 지명 결과는 한국도로공사(1순위) → 페퍼저축은행(2순위) → IBK기업은행(3순위) → GS칼텍스(4순위) → 현대건설(5순위) → 흥국생명(6순위, 행사 대행은 페퍼) → 정관장(7순위) 순이었다.
| 순위 | 구단 | 선수(학교) | 포지션/신장 |
|---|---|---|---|
| 1 | 한국도로공사 | 이지윤(중앙여고) | 미들블로커, 188cm |
| 2 | 페퍼저축은행 | 김서영(세화여고) | 미들블로커/아웃사이드, 181.2cm |
| 3 | IBK기업은행 | 하예지(선명여고) | 미들블로커, 185.3cm |
| 4 | GS칼텍스 | 최윤영(일신여상) | 세터 |
| 5 | 현대건설 | 이채영(한봄고) | 다재다능(리베로 제외) |
| 6 | 페퍼저축은행(대행) | 정솔민(근영여고) | 리베로 |
| 7 | 정관장 | 박여름(중앙여고) | 아웃사이드 히터 |
맥락과 영향(Context & Impact)
이지윤의 지명은 팀 전력 보강 측면에서 ‘높이’와 중앙 수비를 동시에 개선하려는 한국도로공사의 전략과 맞닿아 있다. 신인이지만 대표팀 주요 경험을 갖춘 만큼 프로 무대 적응 속도도 빠를 것으로 기대된다.
드래프트 상위권에서 미들 블로커를 다수 선택한 구단들은 수비와 블로킹 강화에 무게를 둔 전력 보강을 꾀한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상위 1~3순위가 모두 키가 큰 미들블로커라는 점이 눈에 띈다.
구단 운영 측면에서는 페퍼저축은행의 트레이드 결과와 추첨 확률 배분이 드래프트 결과에 영향을 미친 대표적 사례로 평가된다. 한국도로공사는 2023년·2024년에 이어 3년 연속 전체 1순위 지명권을 확보해 눈길을 끌었다.
공식 입장/짧은 인용(Official Statements)
한국도로공사는 이지윤 영입에 대해 기대감을 표하며 향후 선수 육성 계획을 밝혔다.
한국도로공사
불확실성(Unconfirmed)
- 이지윤의 구체적 계약 조건(연봉·계약기간)은 공개되지 않았다.
- 프로 입단 후 주전 확정 여부는 코칭스태프 결정과 시즌 전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총평(Bottom Line)
이번 드래프트는 ‘높이’를 중시한 상위권 선택과 페퍼저축은행의 적극적 트레이드 전략이 맞물린 대회였다. 이지윤의 합류로 한국도로공사는 중앙 수비와 블로킹 부문에서 즉시 전력 개선을 기대할 수 있으며, 신인들의 프로 적응 여부가 향후 시즌 판도를 좌우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