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美·중동 AI 데이터센터 냉난방공조 잇단 수주… 글로벌 공략 박차

요약: 2025년 9월 4일, LG전자는 미국과 사우디아라비아 등 중동 지역의 대형 AI 데이터센터 프로젝트에서 고효율 프리쿨링 칠러와 맞춤형 냉각 솔루션을 잇달아 수주하며 수백억 원 규모 사업을 확보했고, 네옴(NEOM) 시티 프로젝트와의 MOU 체결로 글로벌 AI 인프라 사업 확장을 본격화하고 있다.

핵심 사실(Key Takeaways)

  • LG전자는 미국의 대규모 AI 데이터센터 프로젝트에 프리쿨링 기능을 갖춘 칠러를 공급하기로 했다.
  • 사우디아라비아 네옴 시티 초대형 AI 데이터센터와 관련해 현지 MOU를 체결했다.
  • 공급 규모는 기사 보도 기준으로 수백억 원대 수준으로 알려졌다.
  • 컨설팅사 맥킨지는 2030년까지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가 연평균 약 22%로 증가해 171GW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 LG전자는 데이터센터 냉각 솔루션과 차세대 반도체 장비를 차세대 성장 축으로 규정하고 있다.

검증된 사실(Verified Facts)

LG전자는 2025년 9월 4일 조주완 최고경영자(CEO)가 소셜미디어를 통해 미국 내 대규모 데이터센터 프로젝트 수주 사실을 공개했다고 알렸다. 회사는 고효율 프리쿨링 기능이 탑재된 칠러와 맞춤형 냉각 장비를 순차적으로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급 규모는 보도에 따르면 ‘수백억 원’대로 파악된다. LG전자는 구체적 고객명과 계약 금액의 상세 조건은 공개하지 않았다.

중동에서는 사우디 네옴 시티에 조성될 초대형 AI 데이터센터 관련 MOU를 체결했으며, 조 CEO 등 경영진이 현지에서 협의를 진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회사는 이를 통해 중동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확대하려는 전략을 밝히고 있다.

글로벌 시장 수요 측면에서 맥킨지는 2030년까지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가 현재 대비 3배 수준인 171GW에 이를 것이라고 전망했고, 미국만 해도 15GW 이상의 추가 공급이 필요하다는 관측이 제기되고 있다.

자료: 맥킨지(McKinsey) 전망(기사 인용)

맥락과 영향(Context & Impact)

AI 연산량 증가에 따른 데이터센터 확충은 냉각·전력·반도체 장비 등 후방산업의 수요를 동반한다. 효율적인 냉각 솔루션은 운영비용 절감과 지속 가능성 측면에서 사업성을 좌우하는 요소다.

미국 시장에서는 마이크로소프트·아마존·구글 등 대형 클라우드 사업자의 AI 인프라 투자가 활발해 공급사 확보 경쟁이 치열하다. LG전자의 수주는 이 경쟁 환경에서 기술력을 인정받았다는 신호로 해석된다.

기업 측면에서는 데이터센터 냉각 솔루션과 차세대 반도체 장비를 양대 축으로 삼아 국제 프로젝트 수주를 통해 매출 다변화와 기술 포트폴리오 강화를 노리고 있다. 향후 추가 수주와 파트너십 확대가 관건이다.

공식 입장 / 짧은 인용(Official Statements)

“최근 미국에서 대규모 데이터센터 프로젝트를 수주해 첨단 프리쿨링 칠러를 공급하게 됐다. 이는 LG전자의 기술력이 AI 인프라의 고난도 성능 요구를 충족함을 보여주는 사례”

조주완 LG전자 최고경영자

불확실한 사항(Unconfirmed)

  • 미국 프로젝트의 최종 발주사(구체적 고객사)와 계약 금액 세부 내역은 공식 공개되지 않았다.
  • 장비 납품 일정과 전체 프로젝트 완료 시점은 보도 기준으로 구체화되지 않았다.

총평(Bottom Line)

LG전자의 이번 연이은 수주는 AI 확산에 따른 데이터센터 인프라 시장에서 기술 경쟁력을 입증한 사례다. 향후 추가 수주가 이어지면 냉난방공조 사업의 글로벌 비중이 커질 가능성이 높지만, 고객사 공개 여부와 납품 일정에 따라 시장 파급력은 달라질 수 있다.

출처(Sour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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