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크웰 오토메이션은 2026년 3월 4일부터 6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6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Automation World 2026, 이하 AW 2026)’에 참가해 설계·운영·유지보수 전 라이프사이클에 AI를 통합한 자율 제조 시스템을 공개한다. 전시 부스는 AI 기반 설계, 운영, 유지보수 등 5개 존으로 구성되며, 방문객 대상 데모·세미나·가이드 투어를 통해 실제 적용 사례와 솔루션을 소개할 예정이다. 로크웰은 이 전시를 통해 제조업의 생산성·유연성·지속가능성 동시 달성 방안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핵심 사실
- AW 2026 전시는 2026년 3월 4일~6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 로크웰 오토메이션 부스는 ‘산업 운영의 미래 창조’를 주제로 AI-Powered Design/Operations/Maintenance, Innovation, Industry 등 5개 존으로 구성된다.
- AI-Powered Design 존은 Emulate3D™, FactoryTalk® Logix Echo, FactoryTalk® Design Studio™ 등 AI·에뮬레이션 기반 설계 솔루션을 전시한다.
- AI-Powered Operations 존은 FactoryTalk® DataMosaix™, FactoryTalk® Analytics™ VisionAI™, Plex MES, OTTO AMR, Unified Robot Control 등 통합 운영·로보틱스 포트폴리오를 소개한다.
- AI-Powered Maintenance 존은 FactoryTalk® Analytics™ LogixAI®·GuardianAI™ 등 예측정비 솔루션으로 설비 다운타임 축소를 목표로 한다.
- 전시 기간 매일 오후 2시 부스 가이드 투어가 운영되며 3월 5일에는 OEM 대상 ‘디지털 엔지니어링 세미나’가 별도 개최된다.
- 부스 내 1:1 컨설팅과 참관객 참여형 이벤트(카카오톡 채널 추가 등)가 병행된다.
사건 배경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은 올해로 37회를 맞은 아시아 주요 산업 전시회로, 제조업의 디지털 전환 흐름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장이다. 최근 제조 현장은 센서·엣지 컴퓨팅·클라우드로 얻은 데이터를 AI로 해석해 실시간 의사결정으로 연결하는 ‘자율 운영’ 단계로 진입하고 있다. 특히 글로벌 공급망 불확실성과 에너지·원자재 비용 상승은 생산 효율과 지속가능성을 동시에 확보하려는 기업들의 투자를 촉진하고 있다. 이 같은 맥락에서 기업용 소프트웨어와 자동화 하드웨어를 통합하는 솔루션 제시는 제조 현장 적용 가능성 측면에서 높은 관심을 끈다.
로크웰 오토메이션은 전통적으로 제어기(PLC)와 산업용 소프트웨어 포트폴리오를 보유해온 기업으로, 최근 수년간 클라우드 네이티브 설계·디지털 트윈·AI 기반 분석을 제품군에 본격적으로 통합했다. 산업별 맞춤형 적용 사례(Automotive/EV, Life Science/Food & Beverage, Chemical 등)를 통해 현장 적용 난이도와 투자 회수 기간을 구체적으로 제시하는 전략을 펴고 있다. AW 2026은 이 같은 전략을 국내 고객에게 직접 시연하고 파트너십을 강화할 기회로 활용된다.
주요 사건
로크웰의 전시 구성은 설계·운영·유지보수 전 단계에 AI를 심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AI-Powered Design 존에서는 3D 디지털 트윈 Emulate3D™와 FactoryTalk® Design Studio™를 통해 설계 단계에서의 시나리오 검증과 파라미터 최적화를 시연한다. 이를 통해 설계 변경에 따른 공정 영향과 비용을 사전에 예측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
AI-Powered Operations 존은 생산계획·일정·자원 관리를 AI가 통합 최적화하는 모습을 중심으로 구성된다. 현장 데모에는 FactoryTalk® DataMosaix™(데이터 플랫폼), VisionAI™(비전 분석), Plex MES(제조실행시스템), OTTO AMR(자율주행로봇) 등이 포함돼 실시간 데이터 흐름에서 의사결정이 어떻게 자동화되는지 시연할 예정이다. 로크웰은 통합 로봇 제어 플랫폼과 공정·데이터 통합 솔루션을 통해 이종 장비 간 연계성을 강조한다.
AI-Powered Maintenance 존은 FactoryTalk® Analytics™ LogixAI®와 GuardianAI™를 중심으로 예측 정비를 통한 다운타임 감소 사례를 제시한다. 전시에서는 센서 데이터 기반 고장 예측 시나리오와, 예지신호 발생 시 자동으로 유지보수 워크플로를 생성·연계하는 과정을 시연해 운영 효율 개선 효과를 강조한다.
Innovation 존과 Industry 존은 최신 제어기·I/O·산업용 사이버보안 솔루션(예: EtherNet/IP™ in-Cabinet, ControlLogix® 5590, PointMax™ I/O, SecureOT™)과 업종별 적용 사례로 구성된다. 방문객은 자동차·타이어·EV, 바이오·식음료, 화학 등 업종별 데모·사례를 통해 맞춤형 도입 방안을 확인할 수 있다.
분석 및 의미
이번 전시에서 로크웰이 강조하는 핵심은 ‘데이터 기반의 자율화’다. 설계 단계부터 운영·유지보수까지 데이터 파이프라인을 일관되게 관리하고, AI 모델을 통해 반복적 의사결정을 자동화하면 인적 오류와 리드타임을 줄일 수 있다. 특히 클라우드 네이티브 설계 도구와 디지털 트윈은 설계·시운전 비용을 낮추고 제품 출시 속도를 높이는 효과가 있다.
다만 기술 도입의 실효성은 데이터 품질·레거시 장비 연계성·조직의 운영 역량에 크게 좌우된다. 로크웰이 제시하는 통합 플랫폼은 이들 문제를 줄이는 방향으로 설계되었으나, 실제 도입 사례를 통한 검증과 운영자 교육이 병행되어야 기대한 효과가 현실화된다. 중소·중견 장비업체(OEM)는 초기 투자 부담과 통합 비용을 중요한 판단 요소로 삼을 것이다.
국내 제조업 관점에서는 전시가 AI 기반 공정 최적화와 에너지 절감, 예측정비 도입을 촉진할 계기가 될 수 있다. 글로벌 시장에서는 로크웰의 포트폴리오가 다국적 생산 네트워크에 맞춘 표준화·확장성을 제공하는지를 평가받게 된다. 향후 1~2년 내에 대규모 파일럿 적용사례가 공개되면 업계 전반의 도입 속도가 가속화될 가능성이 크다.
비교 및 데이터
| 존(Zone) | 주요 솔루션·기능 |
|---|---|
| AI-Powered Design | Emulate3D™, FactoryTalk® Logix Echo, FactoryTalk® Design Studio™ (디지털 트윈·설계 시뮬레이션) |
| AI-Powered Operations | FactoryTalk® DataMosaix™, VisionAI™, Plex MES, OTTO AMR, Unified Robot Control (운영 최적화·로보틱스) |
| AI-Powered Maintenance | FactoryTalk® Analytics™ LogixAI®, GuardianAI™ (예측정비) |
| Innovation | ControlLogix® 5590, PointMax™ I/O, EtherNet/IP™ in-Cabinet, SecureOT™ (제어·보안) |
| Industry | Automotive/EV, Life Science/Food & Beverage, Chemical 맞춤형 적용 사례 |
위 표는 전시 구성의 핵심 제품군과 기능을 한눈에 정리한 것으로, 각 솔루션은 설계·운영·유지보수 단계에서 상호 보완적으로 작동한다. 제조 현장 도입 시에는 기존 PLC·MES와의 연동성과 데이터 수집 인프라 구축 비용을 별도로 고려해야 한다.
반응 및 인용
로크웰 오토메이션 코리아 최고경영진은 전시를 통해 국내 제조사의 디지털 전환 가속화를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회사 측은 전시와 병행한 세미나와 1:1 상담을 통해 실제 적용 가능성을 구체적으로 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AI가 운영 전반을 판단·최적화하는 자율 운영 단계로의 전환이 진행되고 있다.”
이용하, 로크웰 오토메이션 코리아 대표
업계 전문가들은 통합 플랫폼이 장기적으로 비용 절감과 유연성 제고에 기여할 수 있으나 초기 통합 비용과 인력 재교육이 걸림돌이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전문가들은 특히 중소 OEM의 적용 모델과 투자가속을 위한 파트너십 모델을 주목해야 한다고 말했다.
“데이터 품질과 레거시 장비 연계가 성공 관건이며, 단계적 파일럿 적용이 필요하다.”
산업 자동화 전문가
전시장을 찾은 일부 참관객은 실제 데모를 보고 기존 자동화 솔루션과 차별화되는 점이 분명하다고 평가했다. 특히 예측정비와 비전 AI가 현장 문제를 줄이는 데 실효성이 있어 보인다는 반응이 있었다.
“데모에서 본 예측정비 기능이 우리 라인의 다운타임을 줄일 수 있을 것 같다.”
참관객(현장)
불확실한 부분
- 실제 도입 비용과 ROI(투자회수기간)는 고객별 인프라 상태에 따라 크게 달라질 가능성이 있어 전시만으로 일반화하기 어렵다.
- 로크웰이 제시한 통합 솔루션의 국내 현장 연동성(레거시 PLC·MES와의 호환성)은 개별 파일럿 적용을 통해 추가 검증이 필요하다.
- AI 모델의 현장 신뢰도 및 유지관리(모델 재학습 주기 등)에 대한 상세 운영 방안은 전시 후 공개되는 사례 중심 자료가 필요하다.
총평
AW 2026에서 로크웰 오토메이션은 AI를 설계·운영·유지보수 전 단계에 접목한 ‘자율 제조’ 비전을 구체적 제품군과 데모로 제시했다. 전시 구성은 통합 플랫폼 기반의 데이터 흐름을 강조해, 실제 제조현장에서의 적용 가능성을 시연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다만 기업들이 전환을 실행하기 위해서는 데이터 인프라 구축, 레거시 장비와의 연계, 인력 재교육 등 현실적인 과제를 해결해야 한다. 전시에서 제시되는 파일럿 사례와 세미나 자료가 이러한 의사결정에 중요한 참고자료가 될 것이다.
관심 있는 제조업체는 전시 기간의 가이드 투어·온부스 세미나·1:1 상담을 통해 구체적 적용 가능성과 비용 구조를 확인하는 것이 권장된다.
출처
- 일반기사: elec4 – 스마트앤컴퍼니 — (언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