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세 선우용여, “매일 12층 계단 걸어서 오르내린다”… 뭐 때문에? – 조선일보

배우 선우용여(80)가 아파트 엘리베이터 교체 공사로 한 달가량 매일 12층 계단을 오르내리고 있다고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밝혔다. 당사자는 올라갈 때는 괜찮지만 내려올 때 다리에 부담이 될까 걱정된다고 말했으나, 이를 운동 기회로 받아들이는 긍정적 태도를 보였다. 전문가 연구와 운동 원리를 바탕으로 계단 오르내리기의 건강 효과와 안전 수칙을 정리한다.

핵심 사실

  • 선우용여(80)는 아파트 엘리베이터를 교체하는 공사로 약 한 달 동안 매일 12층 계단을 오르내리고 있다고 밝힘.
  • 계단 오르기는 평지 걷기보다 에너지 소모가 약 1.5배 많아 심폐 기능에 더 큰 자극을 줌.
  • 하버드 의과대학 관련 연구(추적평균 12.5년, 약 46만 명 대상)에 따르면 매일 약 5층(약 50계단)을 오르는 사람은 심혈관질환·뇌졸중 위험이 약 20% 낮았음.
  • 계단 오르기는 대둔근 등 하체 근육을 강화해 기초대사량 증가와 체지방 감소에 기여할 수 있음. 하체 근육은 전체 골격근의 약 60%를 차지함.
  • 올바른 자세는 다리를 11자 형태로 두고 가슴을 펴 허리·골반을 일직선으로 유지하며 앞꿈치와 뒤꿈치가 모두 닿게 디디는 것임.
  • 내려올 때는 충격이 커 무릎 등 관절 부담이 크므로 발 앞부분부터 디뎌 충격을 분산시켜야 함.
  • 관절염, 심장질환, 균형감각 저하가 있는 노인은 낙상·과부하 위험으로 계단 대신 평지 걷기 등 안전한 운동을 권장함.

사건 배경

선우용여는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엘리베이터 교체 공사로 인한 불편을 전하며 매일 12층 계단을 이용하게 됐다고 밝혔다. 고령 연예인의 일상 공개는 팬층의 관심을 모으고, 동시에 고령자 활동성에 대한 공론을 불러온다. 아파트 단지에서 엘리베이터 교체나 점검으로 인한 일시적 불편은 노년층의 이동성에 직접적 영향을 주며, 특히 계단 이용이 늘면 낙상과 관절 부담 문제가 부각된다.

계단 오르내리기는 특별한 장비 없이 실천 가능한 유산소·근력 복합 운동으로 보건당국과 연구기관에서 지속적으로 권장해왔다. 하지만 고령의 개인 차와 기존 질환 여부에 따라 안전성과 효과가 크게 달라지기 때문에, 단순한 권장만으로 모든 연령층에 동일하게 적용하기 어렵다. 이번 사안은 개인의 긍정적 수용(이를 운동 기회로 삼음)과 안전 고려(내려올 때 부담 우려)가 동시에 드러난 사례라 할 수 있다.

주요 사건 전개

사건은 선우용여가 3월 11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엘리베이터 교체로 매일 12층을 걸어야 하는 상황을 알리면서 알려졌다. 그는 한 달 정도 이 상태가 지속될 것이라고 전하며, 올라가는 것은 괜찮지만 내려올 때 다리가 무리될까 고심한다고 말했다. 동시에 이를 ‘운동 기회’로 받아들여 긍정적으로 임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팬들과 시청자들은 즉각적인 반응을 보였고, 일부는 엘리베이터 공사 기간 관리 방안과 고령자 안전 대책을 다시 논의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아파트 관리사무소 측은 공사 기간을 안내하고 대체 편의 제공 가능성을 검토했는지, 고령 입주민을 위한 지원책을 마련했는지에 대한 관심이 쏠렸다.

의학적 측면에서는 계단 오르기의 장점(심폐 기능 개선, 하체 근력 강화)과 단점(하강 시 관절 부담, 낙상 위험)이 함께 논의되었다. 전문가들은 개인의 건강 상태와 균형 능력을 고려해 오르기만 사용하거나 보조기구·지팡이 사용 등 안전장치를 권장한다.

분석 및 의미

첫째, 이번 사례는 일상적 환경 변화가 고령자의 신체 활동 패턴에 즉각적 영향을 미친다는 점을 보여준다. 엘리베이터와 같은 생활 편의시설의 일시적 중단도 활동량 증가나 이동 불편으로 이어져 건강에 긍정·부정 영향을 동시에 줄 수 있다. 특히 자발적 운동 증가가 발생하면 단기간에 심폐·근력 측면에서 이득을 볼 수 있지만, 동시의 안전 문제는 별도 관리가 필요하다.

둘째, 계단 오르기는 접근성이 좋아 공중보건적 측면에서 장점이 크다. 에너지 소모가 평지보다 크기 때문에 체중 조절과 심혈관 위험 감소에 기여할 수 있다. 하지만 하강 시 관절에 가해지는 충격과 낙상 위험은 노년층에서 더 큰 문제이므로, ‘올라갈 때만 계단 사용, 내려올 때는 엘리베이터 이용’과 같은 현실적 대안이 실효성 있다.

셋째, 대규모 코호트 연구(하버드대 관련)를 포함한 근거는 계단 사용이 장기적으로 심혈관 위험 감소와 연관됨을 시사하지만, 연구는 인구집단 특성과 생활습관 통제가 필요하므로 개인별 처방을 완전히 대체하지 못한다. 즉, 통계적 유익성은 존재하지만 개인 의료상태에 맞춘 안전장치 병행이 필수다.

비교 및 데이터

항목 계단 오르기 평지 걷기
에너지 소모 약 1.5배 기준치
권장 활용 짧은 고강도 간헐적 활동 적합 지속적 저강도 운동 적합
장기 심혈관 영향 심장질환·뇌졸중 위험 약 20% 감소(매일 5층 기준, 하버드계열 연구) 유익하나 효과 크기 차이 있음
관절 부담 내려올 때 증가 낮음

위 표는 계단 운동과 평지 걷기의 일반적 특징을 비교한 것으로, 개인별 건강 상태·속도·빈도에 따라 차이가 발생한다. 특히 고령자·관절 질환자에게는 하강 시 충격 분산법 등 보조 전략이 권장된다.

반응 및 인용

“이걸 고생스럽게 생각하면 안 된다. 한 달 동안 나를 운동시키는 것 아니냐, 엘리베이터야 고맙다.”

선우용여(유튜브 채널 발언)

선우용여는 이번 불편을 적극적으로 받아들이는 태도를 공개하며, 스스로의 신체 변화를 관찰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팬들은 격려와 우려가 혼재된 반응을 보였다.

“주당 최소 150분의 중등도 유산소 활동을 권장한다는 국제 권고처럼, 일상 속 작은 활동의 축적이 건강에 기여할 수 있다.”

세계보건기구(신체활동 권고 요약)

국제기구의 권고는 일상에서 실천 가능한 활동의 가치를 강조하며, 안전성과 지속성을 함께 고려할 것을 권장한다.

“내려올 때 충격이 커 무릎과 발목에 부담을 줄 수 있어 균형이 불안정한 분은 보조장치나 대체 운동을 고려해야 한다.”

가정의학과 전문의(일반 권고)

의료진은 개인의 질환 유무와 균형 능력을 확인한 뒤 계단 운동의 범위와 방법을 조정할 것을 권한다.

불확실한 부분

  • 선우용여가 밝힌 ‘한 달’이라는 기간이 공사 일정 변동으로 연장될 가능성은 확인되지 않았다.
  • 개인적 사례(선우용여의 체력 변화)가 일반 고령자에게 동일한 건강 효과를 준다는 근거는 부족하다.
  • 아파트 관리사무소의 구체적 대체편의 제공 여부(고령 입주민 지원)는 공개된 공식 안내로 확인되지 않았다.

총평

이번 사례는 일상적 불편이 때로는 자발적 신체활동 증가로 이어질 수 있음을 보여준다. 계단 오르기는 비교적 적은 시간과 비용으로 심폐·근력 개선에 도움이 되지만, 하강 시 관절 부담과 낙상 위험을 반드시 고려해야 한다. 고령자는 개인 질환과 균형 상태를 점검한 뒤 안전장치를 병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관리 당국과 공동주택 관리자는 공사 기간 고령자를 위한 안내와 보조 대책을 마련해 이동 불편이 건강 위협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세심한 지원을 제공할 필요가 있다. 독자는 계단 운동의 이점과 위험을 균형 있게 이해하고, 자신의 건강 상태에 맞는 실천 방안을 선택해야 한다.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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