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들이 회복하는 과정을 지켜보는 것이 저의 가장 큰 즐거움입니다

서울아산병원 심장병원 간호팀의 황보현 대리는 13년간 144병동에서 중증 심장·신경계 환자들을 돌보며 새벽 6시 라운딩, 응급 대응, 섬망 예방 PI 활동 등 일상적 간호 업무를 수행하며 환자 회복 과정을 지켜보는 것에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핵심 사실(Key Takeaways)

  • 황보현 대리: 서울아산병원 심장병원 간호팀, 입사 후 13년 근무
  • 인턴십은 143병동, 현재 144병동(심장내과·신경과) 담당
  • 응급대응 빈번: 텔레메트리 16대, 비디오뇌파검사실 3실 운영
  • 심장이식 대기 환자 등 장기 입원 환자 관리 경험(대기 기간 500일 이상 사례 포함)
  • 섬망 예방을 위해 심장내과·ACE팀과 PI 활동 진행, 재활 연계로 낙상·섬망 감소 목표
  • 환자 안전을 위해 ‘이벤트 없는 하루’를 목표로 일상적 모니터링과 규정 숙지가 필수

검증된 사실(Verified Facts)

황보현 대리는 신입 시절 143병동에서 인턴십을 거쳐 같은 심장내과 파트인 144병동으로 배치되었다. 현재는 병동의 책임 간호사로 유닛 매니저와 일반 간호사 사이에서 업무 조정과 교육 지원을 맡고 있다.

144병동은 심전도·호흡·산소포화도 등을 원격으로 감시하는 텔레메트리 장비 16대를 운용하며, 환자들의 생체신호 알람이 잦아 빠른 상황 판단과 대응이 요구된다. 병동 내에는 비디오뇌파검사실 3실이 있어 경련 발생 시 신속한 처치와 이송 절차가 병행된다.

심장이식을 기다리는 장기 입원 환자, 심부전으로 약제 조절이 필요한 환자 등 다양한 입원 기간과 상태를 가진 환자를 동시에 돌보며 응급상황(CPCR·심폐소생술 등)에 대비하는 훈련과 경험이 축적되어 있다. 황 대리는 과거 신호를 놓쳐 사망에 이른 사례를 계기로 작은 변화도 놓치지 않으려는 경각심을 갖게 되었다고 밝혔다.

최근에는 고위험 노인 환자의 섬망 예방을 위해 심장내과 및 ACE팀과 함께 PI 활동을 벌이고 있다. 재활치료사와 협업해 침상에서의 기립·도보 재활을 장려하고, 약물·수면 패턴 관리로 낮밤 주기 유지를 통해 섬망 위험을 낮추는 중재를 시행하고 있다.

맥락과 영향(Context & Impact)

응급 중심의 심장병동에서 간호사의 냉정한 판단력과 환자·팀 분위기를 보듬는 열정은 동시에 요구된다. 알람이 빈번한 환경에서는 민감도 저하를 막기 위해 직접 환자 상태를 확인하는 문화가 자리잡혀 있다.

병동 차원의 섬망 예방 활동은 환자의 회복 속도와 재입원률, 낙상 위험과 직결된다. 간호사가 재활·약물·환경 관리를 통합해 중재하면 퇴원 후 삶의 질 향상에도 기여할 수 있다.

실무적 시사점

  • 규정(SOP·AGS) 숙지로 비상시 빠른 실행 가능
  • 신입 간호사 교육과 백업 체계가 응급 대응 능력 향상에 기여
  • 팀 내 소통과 사진 등 시각 자료 공유로 환자 변화 관찰이 수월해짐

“환자들에게 이벤트 없는 안전한 하루가 매일의 목표예요.”

황보현 대리, 서울아산병원 심장병원 간호팀

불확실성(Unconfirmed)

  • 이 기사에 포함된 내용은 병동 내부 인터뷰와 병원 공개 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추가적인 통계(예: 섬망 감소율, 낙상률 변화 등)는 병원 공식 발표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총평(Bottom Line)

13년의 현장 경험을 가진 황보현 대리는 규정 숙지와 신속한 현장 대응, 팀 간 협업으로 중증 환자 안전을 지키며 환자 회복 과정을 지켜보는 데서 큰 보람을 느낀다. 병동의 섬망 예방·재활 연계 활동은 환자 안전과 회복에 실질적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출처(Sour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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