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요약: NH아문디자산운용이 운용하는 ‘HANARO 원자력iSelect ETF’의 순자산총액(NAV)이 2월 20일 기준 7,585억원으로 집계돼 7,500억원을 넘어섰다. 이 ETF는 2022년 6월 출시된 원자력 테마 상품으로, 지난해 12월 5,000억원 돌파 이후 약 3개월 만에 2,500억원 이상 증가하며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대표 보유종목은 두산에너빌리티(비중 24.35%) 등 국내 원전 관련 핵심 기업들이다.
핵심 사실
- 순자산총액(NAV)은 한국거래소 집계로 2026년 2월 20일 기준 7,585억원이다.
- 지난해 12월 NAV가 5,000억원을 넘긴 뒤 약 3개월 만에 약 2,500억원(50% 이상) 증가했다.
- HANARO 원자력iSelect는 2022년 6월 출시된 원자력 테마 ETF이며, 구성종목은 국내 원전 관련 기업 15개다.
- 두산에너빌리티의 포트폴리오 비중이 24.35%로 가장 높다.
- 지수 방법론 개편으로 최대 종목 비중(CAP)을 25%로 확대해 대표성·성장성 있는 기업 위주로 재편했다.
- 포트폴리오는 두산에너빌리티, HD현대일렉트릭, 한국전력, 효성중공업, LS일렉트릭, 현대건설 등 원전 밸류체인 주요 기업 중심이다.
- 운용사는 해당 ETF를 ‘국내 원자력 테마 대표 ETF’로 소개하며 글로벌 원전 프로젝트 참여 기대감을 투자 포인트로 제시했다.
사건 배경
글로벌 에너지 전환 기조 속에서 원자력은 일부 국가에서 안정적 저탄소 전원으로 재평가되고 있다. 특히 미국은 원전 복원과 신형 원전 도입 논의가 활발해지며 한국 원전 기업들의 해외 수주 가능성이 커졌다. 이에 따라 국내에서는 원전 관련 공급망과 건설·기술 역량을 보유한 기업들에 대한 투자 수요가 증가했다. ETF는 개별 종목 위험을 분산하면서 테마 수혜를 간접적으로 누릴 수 있는 수단으로 각광받고 있다.
한국 내에서 원자력 테마 ETF는 2020년대 초중반 이후 상품화가 늘었으며, 투자자들은 정책·수주 소식에 민감하게 반응한다. HANARO 원자력iSelect는 출시 이후 지수 구성과 CAP 조정 등을 통해 대표성과 집중도를 높였고, 최근 몇 차례의 정책·수주 관련 호재가 유입되면서 자금 유입이 가속화됐다. 이해관계자로는 자산운용사, 상장사, 규제당국(전력·원전 관련 부처), 기관 및 개인 투자자가 있다.
주요 사건
NH아문디자산운용은 2026년 2월 24일 보도자료를 통해 ETF의 NAV가 7,585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한국거래소(KRX) 집계를 근거로 한 이 수치는 지난해 12월 5,000억원 돌파 이후 빠른 확장세를 반영한다. 운용사는 지수 방법론 개편으로 CAP를 25%로 확대하고, 원전 밸류체인 내 대표성과 성장성이 높은 기업을 중심으로 포트폴리오를 재편했다고 설명했다.
현장에서는 두산에너빌리티의 높은 비중(24.35%)이 눈에 띄며, 한국전력 및 한수원 관련 계열사들이 핵심 구성종목으로 자리잡고 있다. 이러한 구성은 국내 원전 기술·건설·정비 역량이 집약된 기업들에 투자하도록 설계됐다. 운용사 관계자는 미국 등 해외 원전 프로젝트에서 한국 기업의 위상이 높아질 것으로 보고 이를 ETF의 투자 논리로 소개했다.
자금 유입의 배경으로는 국내외 원전 관련 정책 변화, 해외 수주 기대감, 그리고 투자자들의 테마 ETF 선호 현상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또한, 최근 몇몇 원전 관련 기업의 수주·계약 소식이 개별 종목의 주가를 견인하면서 ETF 순자산 증가로 이어졌다.
분석 및 의미
첫째, 순자산 증가 자체는 원전 테마에 대한 시장의 관심과 자금 유입을 의미한다. 7,585억원 규모는 소수의 전문 테마 ETF를 제외하면 국내 ETF 시장에서 의미 있는 중대형 자금 집적을 나타낸다. 운용사 측은 CAP 확대 등을 통해 대표성과 성장성을 모두 고려한 포트폴리오 구성을 강조해 수익률과 안정성의 균형을 추구했다.
둘째, 포트폴리오 구성에서 특정 대형주 비중(두산에너빌리티 24.35%)이 높은 것은 수익성 측면에서 보완적이지만, 개별 기업 리스크가 ETF 성과에 미치는 영향이 클 수 있음을 시사한다. CAP를 25%로 허용한 것은 집중도를 높여 대표기업의 성과를 반영하려는 전략이나, 동시에 특정 종목 이슈가 포트폴리오 변동성을 키울 수 있다.
셋째, 국제적 관점에서는 한국 원전 기업들이 미국 등 재가동·신규 프로젝트의 공급 파트너로 부상할 가능성이 ETF에 대한 투자 매력을 높이고 있다. 다만 해외 수주 실현 여부와 프로젝트 일정, 규제 리스크는 향후 수익률 변동의 주요 변수로 남는다. 투자자 관점에서는 테마·정책 리스크와 개별 기업 리스크를 구분해 투자 결정을 내릴 필요가 있다.
비교 및 데이터
| 시점 | 순자산총액(NAV) |
|---|---|
| 2025년 12월 | 5,000억원(지디넷 보도) |
| 2026년 2월 20일 | 7,585억원(한국거래소 집계) |
위 표는 공개된 시점별 NAV를 단순 비교한 것이다. 약 3개월 동안 순자산이 약 50% 이상 증가한 점은 유입 자금 규모와 테마에 대한 시장의 관심 변화를 동시에 보여준다. 다만 기간 중 ETF 수익률, 신규 자금 유입액(순유입/순유출), 시장 전체 변동성 등 추가 데이터가 있어야 정확한 원인 분석이 가능하다.
반응 및 인용
“한국 원전 기업은 미국 원전 부활 프로젝트의 핵심 파트너로서 위상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김승철, NH아문디자산운용 ETF투자본부장(운용사 발표)
NH아문디 측은 해당 ETF를 국내 원자력 테마를 대표하는 상품으로 소개하며 글로벌 프로젝트 참여 기대감을 투자 포인트로 제시했다. 회사 발표는 포트폴리오 구성 전략과 CAP 확대 배경을 함께 설명했다.
“원자력 테마 ETF는 정책·수주 이슈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경향이 있어 단기 변동성은 클 수 있다.”
증권업계 시장분석가(익명 제공)
업계 분석가는 테마 ETF의 특성상 정책 뉴스와 개별 수주 소식에 따라 유입·유출이 급격히 발생할 수 있음을 경고했다. 따라서 투자자는 장기적 수혜 가능성과 단기 리스크를 함께 고려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원전 관련 종목에 관심이 있어 소액으로 분산 투자할 수 있는 상품이어서 매수했다.”
개인투자자 게시글(온라인 커뮤니티 요약)
일부 개인 투자자들은 테마 성장성에 주목해 ETF를 접근 수단으로 선택하고 있으며, 커뮤니티 기반 의견 교환이 매매심리에 영향을 주는 모습이다.
불확실한 부분
- 자금 유입의 구체적 출처(기관 vs 개인)와 신규 자금 규모는 공개자료로부터 완전히 확인되지 않았다.
- 미국 등 해외 프로젝트의 실제 수주 이어짐 여부와 일정은 향후 변동 가능성이 있어 확정적이지 않다.
- ETF 내 개별 종목의 향후 실적 및 계약 체결 여부가 NAV 추이에 미칠 정확한 영향은 불확실하다.
총평
HANARO 원자력iSelect ETF의 순자산이 7,585억원을 기록한 것은 원전 테마에 대한 시장 관심과 자금 유입이 현실화한 사례다. 운용사의 지수 개편과 CAP 확대는 포트폴리오의 대표성 강화를 목표로 한 전략적 결정으로 보인다. 다만 높은 대형주 의존도와 테마 특유의 정책·수주 리스크는 투자자들이 인지해야 할 주요 변수다.
투자자는 ETF를 통해 분산된 방식으로 원전 섹터에 노출될 수 있으나, 단기적 변동성 가능성과 해외 수주 실현 여부 등을 고려해 포지션 크기와 투자 기간을 신중히 설정할 필요가 있다. 향후 NAV와 자금 흐름을 추적하면 테마 지속성 및 시장의 신뢰도를 더 정확히 판단할 수 있을 것이다.